
추사(秋史)가 사랑한, 단아하고 맑고 청순한 꽃, 수선화(水仙花)추사 김정희(金正喜;1786~1856)는 그의 고매한 인품만큼이나 수선화를 좋아했습니다. 추사는 영조대왕이 총애했던 화순옹주의 증손자로 충남 예산 신암에서 태어났습니다. 추사는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고 서예에 출중하였는데, 어릴 때 아버지의 임지를 따라온 서울 집 대문에 써 붙인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의 글씨를 우연히 본 재상 채제공이 “이 아이는 글씨와 문예로 대성하겠다.”고 천재성을 알아보았다고 합니다. 그의 총명함은 당시 북학파(北學派)의 일인자인 실학자 박제가의 눈에 띄어 어린 나이에 그의 제자가 되어 실학에 심취했으며, 24세 때에 아버지를 따라 청나라 연경에 처음으로 가게 되는데, 거기에서 이 청순한 수선화를 처..
국진이의이야기
2025. 3. 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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