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 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 버드나무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와 경칩(驚蟄)이 지나고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습니다.물가에 늘어진 수양버들 가지가 노랗게 물이 오르고 있으며, 개울가에는 보송보송한 은색 털의 버들강아지가 꽃을 피웠습니다. 버드나무는 봄의 도래를 상징하는 나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버드나무는 봄이 오면 제일먼저 물이 오르고, 버들강아지를 피워 봄의 시작을 알리고, 버들가지를 꺾어서 풀피리를 만들어서 불면 봄의 무르익음을 알려 주며, 솜 같은 버드나무 씨가 바람에 눈 날리듯 날리면 봄이 끝나 감을 알려 줍니다.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소나무 하면 친근, 회화나무 하면 존귀, 느티나무 하면 휴식이 생각나고, 버드나무를 생각..
국진이의이야기
2025. 3. 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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